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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당 이유신(石塘 李維新)
~
한국화
자는 사윤(士潤), 호는 석당(石塘). 가계와 행적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1753년(영조 29) 종묘제사에 궁위령(宮闈令)으로서 참여하였고 그 공으로 품계가 승진되었다고 한다. 유재건(劉在建)의 『이향견문록(里鄕見聞錄)』에는 그가 그림을 잘 그렸고 돌을 좋아하는 성품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어느 해 정초에 신위(申緯)의...
귤산 이유원(橘山 李裕元)
1814 ~ 1888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춘(景春), 호는 귤산(橘山)·묵농(默農). 이조판서 이계조(李啓朝)의 아들이다.
1841년(헌종 7) 정시문과에 급제, 예문관검열·규장각대교를 거쳐 1845년 동지사의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와 의주부윤·함경도관찰사를 지냈다.
고종 초에 좌의정에까지 올랐으나 흥선대원군과 반목하여 1865년(고종 2)에...
현초 이유태(玄艸 李惟台)
1915 ~ 1999
한국화
본관은 태안(泰安). 호는 현초(玄艸). 서울 출생. 1935년 이당 김은호(以堂 金殷鎬)에 입문하여 섬세한 사실적 채색화 기법을 수학했다. 1938년 일본에 건너가 도쿄 데이코쿠미술학교(帝國美術大學)에서 수학하며 섬세한 채색화 기법을 더욱 다채롭게 체득하였다.
1937년에 거리의 지게꾼을 그린 작품으로 조선미술전람회(약칭 선전)에서 처음으로 ...
일송 이육록(一松 李六錄)
1926 ~ 2020
서양화
전남 담양 출신의 서양화가, 호는 일송(一松)이다.
이육록의 회화는 선을 파괴하고 면과 이미지만으로 환상의 세계를 연출함으로써 초현실주의를 연상케 하는 그림을 그린다. 이미지의 회화라고 설명할 있다. 작가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망(望)’ 시리즈도 결국은 작가의 염원과 기도를 담은 가상의 세계이다.
그의 작품은 크게 세 차례의 변화를...
쌍매당 이윤(雙梅堂 李胤)
1462 ~ ?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자백(子伯), 호는 쌍매당(雙梅堂). 아버지는 사온서령(司醞署令)을 지내고 승정원도승지에 추증된 이평(李泙)이며,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군사(郡事) 허추(許樞)의 딸이다. 아우 이주(李胄)와 함께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483년(성종 14) 성균관유생으로 있으면서 정여창(鄭汝昌)과 함께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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