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滄海 金昌煥

Kim ChangHwan

  • 묵서('용')

墨書('龍')

Calligraphy('Yong')

지본묵서
Ink on Paper

124×33㎝

(임술년(1982))

좌측 하단에 낙관

미배접

추정가

  • KRW  100,000 ~ 300,000

응찰현황

* 마감시간 : 01. 25 - 04:15:30(PM)

남은시간

시작가

50,000 KRW

응찰단위

10,000 KRW

낙찰가 (총1회 응찰)

50,000 KRW

작가 소개

창해 김창환은 1982년에는 천자문을 여섯 가지 글씨체(해서, 행서, 전서, 예서, 독초서, 연면초서 등)로 모두 쓴 육체대자(六體大字) 천자문(千字文) 5권을 펴내서 천자문을 큰 글씨로 보고 배우기 편하게 했다. 그는 권위와 고귀, 행운을 상징하는 용(龍)자만 5만자 이상을 썼으며, 그의 용(龍)자는 큰 것은 획의 굵기만도 30센티미터에 이르는 것도 있다. 그렇게 써낸 용(龍)자는 상형문자인 한자의 성질을 살려 살아 요동치는 한 마리 힘찬 용의 모습을 그리는 훌륭한 회화이기도 하다.
창해 김창환은 수많은 제자를 배출하여 그의 제자들로 결성된 창해서회는 1973년부터 1980년대 말까지 매년 창해서회전을 열기도 하였다. 제14대 김영삼대통령도 그에게서 서예를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