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赫山 方徹柱

Bang CheolJu

  • 청자 양이화병

靑磁 兩耳花甁

Two-Handled Celadon Porcelain Vase


20.5×7.5×7.5㎝

보존 상태 : 양호

추정가

  • KRW  200,000 ~ 500,000

응찰현황

* 마감시간 : 07. 21 - 02:10:30(PM)

남은시간

시작가

100,000 KRW

응찰단위

20,000 KRW

낙찰가 (총5회 응찰)

160,000 KRW

작가 소개

물과 불, 그리고 흙이 빚어내는 도자기를 만들기에 앞서 모든 사욕(邪慾)을 버리는 길이야말로 진정한 예술의 길로 들어서는 첫 걸음임을 강조하는 혁산 선생은 그의 외로운 도공 인생 30년하고도 서너 해의 세월을 비색재현에 아낌없이 바쳐왔다. 그는 청자의 비색이 지니는 매력에 심취된 이래 이에 대한 지극한 애정과 후인들을 위한 징검다리가 되고자하는 책임감으로 그 험난한 여정(旅程)의 길을 오늘날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1990년이래 청자 중에서도 특히 독특한 디자인과 색상을 지닌 무균열 순수청자 재현에 전념하고 있는 그는 이것이야말로 청자의 핵심적인 결정체이자, 전 세계에서 우리만이 유일하게 갖고 있는 색상이요, 상징이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