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상세 설명
등잔대는 흔히 ‘등경’이라고도 한다. 나무로 만든 등잔대로 등잔을 얹어 불을 밝힐 수 있도록 홈을 파고 손잡이를 길게 세웠다. 손잡이 기둥 부분을 4등분하였는데 굵은 기둥 사이엔 다각형의 마디를 배치하여 안정감을 주었다. 하단부는 대나무의 형태로, 상단부는 사방을 직사각형으로 투각하고 요철형으로 장식하였다.
등잔대는 흔히 ‘등경’이라고도 한다. 나무로 만든 등잔대로 등잔을 얹어 불을 밝힐 수 있도록 홈을 파고 손잡이를 길게 세웠다. 손잡이 기둥 부분을 4등분하였는데 굵은 기둥 사이엔 다각형의 마디를 배치하여 안정감을 주었다. 하단부는 대나무의 형태로, 상단부는 사방을 직사각형으로 투각하고 요철형으로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