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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와 장경식(惺窩 張景栻)
1845 ~ 1917
본관은 안동이고 자는 경백(敬伯)이며 호는 성와(惺窩)이다. 퇴계학맥의 마지막 계승자로 알려진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의 문인이다. 장경식은 행신이 올바르고 단정하며 학문이 높아 사우들이 감동을 하였기에 학통을 이어가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유고로 『성와집(惺窩集)』 2권이 있다.
장경희
1963 ~
서양화
장경희는 김소월의 시나 이효석의 소설처럼 애잔한 감성을 전달해 주는 문학작품들 속에서 영감을 얻고 그 작품들을 그림으로 해석한다. 작가는 “시나 소설에서 받은 느낌을 잊지 않으면서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과 아련하고 애잔한 감정들을 어떻게 하면 화면에 조금이라도 묻어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내 고민이다”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장연애시보다는 개여울, 실개...
화창 장금생(和暢 章金生)
1948 ~
동양화
현대의 저명한 대만 화가로 자는 연한(硯寒), 호는 화창(和暢), 부유거사(不囿居士), 회안산인(懷安山人)이다. 운남성 곤명(昆明) 출신으로 미국과 대만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일찍이 장대천(張大千), 황군벽(黃君壁) 등 대가의 문하에서 그림을 배워 산수, 화조, 수묵 등에 두루 능하다. 그의 작품은 미적으로 세련되면서도 난잡하지 않고 기품이 있으면서...
장금정( 張今貞)
1940 ~ 2021
도예
장금정은 30대 초반부터 일본의 국보로 정해진 조선 막사발을 재현하기 위해, 고대 문헌을 연구하고 분석하며 옛 사발의 파편을 모으고 토질과 유약을 연구하여 이를 성공시켰다. 장금정이 조선 막사발의 재현을 위해 조성한 것이 새미골요이다. 1974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새미골에 도예가 장금정이 가마를 조성하였으며, 1977년 새미골 옛 가마터를 발굴하고 복원...
동림 장길동(東林 張吉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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