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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東囿

Kim DongYoo

  • Audrey Hepburn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32×32㎝

(2019)

우측 측면에 KDY 2019

액자

추정가

  • KRW  2,000,000 ~ 4,000,000

응찰현황

* 마감시간 : 02. 05 - 03:55:00(PM)

남은시간

시작가

1,500,000 KRW

응찰단위

100,000 KRW

낙찰가 (총0회 응찰)

유찰

작가 소개

충청남도 공주에서 출생한 김동유는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하였고 87년부터 2010년까지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하였다. 2006년 <마를린 먼로&모택동>이 추정가의 25배이자 당시 현존 국내 작가로는 해외 최고가 기록인 3억 2천만원에 낙찰되면서 해외경매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스타작가로 발돋움 하였다. 김동유는 「이중얼굴」그림으로 널리 알려졌는데 대중적인 스타 혹은 유명인의 얼굴을 이중적 방식으로 담아낸 작업들로 1000개가 넘는 반명함 사진크기의 얼굴을 화면 가득히 손으로 그려내면서 전체적으로는 커다란 다른 성격의 인물을 드러내는 작업이다. 작품속의 무수한 이미지들은 도장을 찍은 것처럼 모두 같아 보이지만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렸다는 점과 각각의 표정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에서 「그림의 힘」과 「손의 힘」을 주목하게 된다. 「증식」과 「생성」으로서의 멀티플 개념을 풀어내는 김동유 특유의 회화적 결정체인 작업은 복수적인 이미지들을 사용하여 단순 시각적 유희를 경험케 하거나 일루전을 유도하는 현대 추상화가들의 작업과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