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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大 閔正植

Min JeongSik

  • 간찰

簡札

Letter

지본묵서
Ink on Paper

25.5×41㎝

(을유년(1885))

우측 하단에 閔正植

우드락

추정가

  • KRW  200,000 ~ 500,000

응찰현황

* 마감시간 : 02. 05 - 03:30:00(PM)

남은시간

시작가

100,000 KRW

응찰단위

20,000 KRW

낙찰가 (총0회 응찰)

유찰

작가 소개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유대(有大). 서울 출신. 민영직(閔泳稷)의 아들이다.
1882년(고종 19)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85년 시강원문학(侍講院文學)·성균관대사성, 1886년 이조참의, 1888년 홍문관부제학, 1889년 이조참판·보덕(輔德), 1890년 규장각직제학, 경상·전라도 관찰사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1891년 전라도관찰사로서 일본 어선이 건입포(建入浦)에 침입하여 그 곳 섬사람 16명을 살상한 사건을 계기로, 왜구침입에 대한 철저한 금제책(禁制策)을 강구할 것을 조정에 건의하기도 하였다. 1890년 한성부판윤으로 있다가 경상도관찰사로 전임되었을 때 함창민란(咸昌民亂)이 일어나자 이를 진압하였다. 대한제국이 수립된 이후 궁내부특진관을 지내는 등 조선 말엽 척족 민씨의 한 집안으로 권세가 당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