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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禪子 朴志明

Park JiMyeong

  • 금강반야바라밀경 10폭병풍

金剛般若波羅密經 十幅屛風

Ten-Fold Folding Screen with The Diamond Sutra

지본묵서
Ink on Paper

111×32㎝

(갑술년(1994))

좌측 하단에 낙관

병풍

추정가

  • KRW  1,000,000 ~ 2,000,000

응찰현황

* 마감시간 : 01. 25 - 04:00:00(PM)

남은시간

시작가

500,000 KRW

응찰단위

50,000 KRW

낙찰가 (총0회 응찰)

유찰

작가 소개

경남을 대표했던 명필 창번 박해철 선생의 손자로 일찍부터 묵을 가까이 하며 서예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묵선자 박지명은 지난 1991년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월하 스님과 인연을 맺으면서 현재까지 사경(寫經)에 매진해 왔다. 박지명은 지금까지 경서만을 고집해 30년 필력을 오로지 부처의 금구명언과 법화경을 비롯한 금강경 750여벌, 반야심경 5000여벌 등의 사경에만 정진해왔다. 특히, 여러 서체에 두루 능하지만 행서와 초서에 있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창작기법으로 우아하고 율동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서체를 구축해 서옹 스님에 의해 “행초서에 있어서는 서예의 재능이 선필(禪筆)의 경지에 이르니 현대의 추사요, 한석봉의 예지에 가깝다”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