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惺齋 金台錫

Kim TaeSeok

  • 선면 시고

扇面 詩稿

Draft Poem on Fan

지본묵서
Ink on Paper

12×25.5㎝

좌측 상단에 낙관

액자

추정가

  • KRW  200,000 ~ 500,000

응찰현황

* 마감시간 : 07. 21 - 02:50:00(PM)

남은시간

시작가

100,000 KRW

응찰단위

20,000 KRW

낙찰가 (총1회 응찰)

100,000 KRW

작가 소개

본관은 경주. 호는 성재(惺齋). 전서(篆書)·예서(隷書)·해서(楷書)에 뛰어났으며, 전각(篆刻)도 잘하였다. 해서는 안진경체(顔眞卿體)를 따랐다. 일찍부터 협기(俠氣)와 풍류로 알려졌으며, 중국과 일본을 만유(漫遊)하였다.
중국에 갔을 때에 위안스카이(袁世凱)의 옥새(玉璽)를 새겼고, 그의 서예고문을 지냈다. 항일의식을 지닌 문사(文士)였으며, 광복 후 서예가 단체인 대동한묵회(大東翰墨會)를 조직하였다. 합천 해인사의 「자통홍제존자사명대사비(慈通弘濟尊者四溟大師碑)」(卞榮晩 撰, 吳世昌 頭篆, 1947) 등 많은 비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