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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菴 宋成鏞

Song SungYoung

  • 묵죽도

墨竹圖

Bamboo

지본수묵
Ink on Paper

122.5×32㎝

(기미년(1979))

우측 상단에 낙관

액자

추정가

  • KRW  200,000 ~ 400,000

응찰현황

* 마감시간 : 02. 12 - 04:05:00(PM)

남은시간

시작가

100,000 KRW

응찰단위

20,000 KRW

낙찰가 (총4회 응찰)

160,000 KRW

작품 상세 설명

風微成莞笑 風緊不平鳴 未遇伶倫采 空含大樂聲 풍미성완소 풍긴불평명 미우령륜채 공함대악성 - 실바람 불어오면 빙그레 미소 짓고, 된바람 불어오면 불평해 우는구나, 영륜이 캐는 것 만나지 못하고는 속절없이 머금었네 크나큰 노랫소리.

작가 소개

전라북도 김제(金堤) 출생. 호는 강암(剛菴). 유재(裕齋)송기면(宋基冕)의 아들이다. 일찍이 한학(漢學)에 입문하여 문리(文理)를 터득하였으며, 서법(書法)과 그림에 취미를 가져 일가를 이루었다.
학문과 범절을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아 보발(保髮)을 고집하고 양복(洋服)을 입지 않았다. 그가 살았던 일제강점기 때에는 창씨개명과 신학문을 반대하는 생활로 일관하였다.
서법에 있어서 그는 다양한 서체를 구사하였으며, 그림은 문인화를 주로 그렸다. 그의 문하에 유능한 제자들이 많았는데, 주로 전라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암일대전(剛菴一代展)을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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