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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화 李仁華Lee InHwa
1948 ~ 2018
한국
서양화·판화
작가약력
- 학력 사항
- 일본 다마미술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석사
- 일본 오사카예술대학교 예술학부 미술학과 학사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사
- 경력 사항
- 홍익 현대 판화가 협회 회원
- 한국 미술협회 회원 서양화 분과위원
- 이나현대판화연구소 소장
- 오리진회화협회 회원
- 서울 미술협회 회원 서양화 분과위원
- 1981~1982,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응용미술학과 강사
- 1982~1982, 상명여자 사범대학 공예과 강사
- 1982~1988,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강사
- 1983~1986, 효성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전임강사
- 1986~1989, 효성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조교수
- 1986~1991, 목원대학교 대학원 강사
- ...
- 2001, 제2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
- 2002, 제2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계열 판화부문 심사위원
- 2002, 단원미술제 판화부문 심사위원
- 2003, 서울미술대전 판화부문 심사위원
- 2003~200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강사
- 2005, 제11회 행주미술대전 판화부문 심사위원
- 2005,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계열 판화부문 운영위원
- 2006, 홍익대학교 사회교육원 강사
- 등 역임
- 전시 이력
- 개인전 27회
- 2006, 개인전, 한가람미술관
- 2006, 개인전, 예맥화랑
- 2003, 초대전, 갤러리도올
- 2000, 개인전, 하나은행갤러리
- 2000, 개인전, 갤러리도올
- ...
- 1980, 동판화 개인전, 구기화랑, 도쿄
- 1979, 개인전, 미야자키화랑, 오사카
- 1978, 동판화개인전, 교토시립미술관
- 1978, 개인전, 미야자키화랑, 오사카
- 단체전
- 2005, 청계천개통경축 서울시 원로중진작가 초대전,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 2005, 제2회 서울미술협회 회원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 2004, 포천현대미술제, 포천반원아트홀
- 2004, 제46회 오리진회화협회전, 안산 단원전시관
- 2004, 제32회 홍익판화가협회전, 안산 단원전시관
- 2004, 서울현대미술 로마전, 이탈리아 로마건축가협회 하우스
- 2004, 그림마당놀자전, 조선화랑
- 2003, 한일현대회화 교류전, 세종문화회관
- 2003, 크리스마스선물전, 가일미술관
- 2003, 제6회 포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 포천반월아트홀
- 2003, 제31회 홍익판화가협회전, 세종문화회관
- 2002, Today-together전, 세종미술관
- 2002, Beautiful mind 5전, 갤러리가이아
- 2002, 한국국제판화축제-국제현대판화전, 성산아트홀. 갤러리송화
- 2002, 제30회 홍익판화가협회전 , 관훈미술관
- 2002, 대한민국미술축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2002, 2002서울미술대전 , 서울시립미술관
- ...
- 1978, 제11회 서울국제판화교류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8, 전판화전, 미야자키화랑, 오사카
- 1978, 교토앙데팡당특별전, 교토시립미술관, 교코
- 1977, 판화교류전, 오사카예술센터, 오사카
- 1976, 제 1회 부산현대미술초대전 , 부산시민회관
- 1976, 제2, 7-8회 서울현대미술제, 미술회관
- 1975, 판화 14인전, 그로리치화랑
- 1975, 제3-4회 앙데팡당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4, 한국판화가회전 공모전 , 한국화랑
- 1974, 판화 10인전 , 미국문화원
- 1974, 제2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 국립현대미술관
- 1968, 제 7회 신상회공모전, 국립현대미술관
- 등 전시
- 수상 내역
- 1996, 제2회 벨로루시‘96 국제소형판화비엔날레 특별상
- 1996, 96국제소형판화비엔날레 특별상
- 1995, 제6회 국제소형판화비엔날레 심사위원장상
- 1986, 제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판화부문 우수상
- 1986, 제5회 서울국제판화비엔날레 우수상
- 1984, 제3회 국제소형판화비엔날레 우수상
- 1979, 일본 오사카예술대학 졸업작품전 판화연구실상
- 1974, 한국판화회 공모전 동상
작가 소개
이인화는 화가이자 동시에 판화를 오랫동안 다루어 온 전문 판화가이다. 그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시절부터 판화에 관심을 보여 왔으며, 1973년 화가 김구림(金丘林)의 작업실에서 동판화를 접한 이 후부터 그의 작업은 동판화로 일관되고 있다. 그리고 1977년부터 1981년까지의 일본 오사카 대학교와 다마 대학교에서의 판화수업과 귀국 후의 판화제작 활동 그리고 후진양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는 판화계에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한 작가이다.
작가는 판화기법을 사용하여 끊임없는 조형 실험의 과정을 보여주는데 거기에는 늘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개입되어 있다. 수없이 많은 계란 모양의 미세한 점들이 화면을 잠식해 가면서 부분을 전체로 환원시키던 <원초성>(1986) 이후에 제작된 <점에서 공간으로>(1987)는 점에서 선으로 이행되어 가는 전환기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즉 점을 겹쳐나가는 방식은 유사하지만 거의 단색조에 가까웠던 화면에는 조금씩 색채가 가미되었으며, 전면적인 화면구성이 아닌 일정한 모양의 형태들이 등장한다.
작가는 판화기법을 사용하여 끊임없는 조형 실험의 과정을 보여주는데 거기에는 늘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개입되어 있다. 수없이 많은 계란 모양의 미세한 점들이 화면을 잠식해 가면서 부분을 전체로 환원시키던 <원초성>(1986) 이후에 제작된 <점에서 공간으로>(1987)는 점에서 선으로 이행되어 가는 전환기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즉 점을 겹쳐나가는 방식은 유사하지만 거의 단색조에 가까웠던 화면에는 조금씩 색채가 가미되었으며, 전면적인 화면구성이 아닌 일정한 모양의 형태들이 등장한다.
출처/월간미술,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