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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식 李斗植Rhee DooSik
1947 ~ 2013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학사
-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
- 기관 경력
- 1980년-1984년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장
- 1984년-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
- ...
- 1999년-현재 외교통상부 미술자문위원
- 2002년 4월-현재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 홍보대사
- 2002년 8월-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 한국미술협회 회원
- 등 역임
- 전시
- 1973년, 회화+판화 3인전, 명동화랑
- 1974년, 서울국제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 1975년, 회화+판화:이두식, 백금남, 그로리치화랑
- 1976년-1980년, 에꼴 드 서울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6년-2005년, 개인전 (31회)
- 1977년, 한국현대미술전:한·중 교류전, 국립역사박물관
- 1978년, 인도 트리엔날레, 뉴델리
- ...
- 1996년, 중앙비엔날레, 서울시립미술관
- 1997년, MINIF, 예술의전당
- 1998년, 예술과 도시, 현대갤러리
- 1999년, 초대전 WEF, 스위스 Davos
- 2001년, 한·일 교류전, 공화랑
- 2002년, 이두식, 오카노 고지, 동경 미술세계갤러리
- 2003년, 베이징비엔날레, 중국
- 2005년, 인터체인지2전, 시드니 국립예술학교
- 2006년, 한겨레를 위한 한국미술 120인의 마음전, 세종문회회관 미술관
- 등 전시
- 수상
- 1967년, 유니버시아드 동경미술전 금상, 동경
- 1968년, 신인예술상전, 장려상
- 1968년, 동아국제미술전, 특선
- ...
- 2001년, MANIF (서울국제아트페어) 대상, 국제아트페어
- 2003년 5월, 인주문화상
- 2005년 5월 27일, 제4회 문신미술상
- 등 수상
- 저술
- 고릴라 로마역사에 서다, 정음출판사, 2005년
작가 소개
1947년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난 이두식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1969) 및 동대학원(1979)을 졸업하였으며 서울, 동경, 뉴욕, 타이베이 등지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에꼴 드 서울(1976-89), 한국현대미술전(1983, 동경 도립미술관 외 순회전), 끼뉴 국제회화제(1984), 상파울로 국제 비엔날레(1987), 마이애미 아트페어(1992)등 국내외 기획전에 수차례 참가하였다. 신상전 최고상(1968), 선미술상(1988)을 수상하였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시공 갤러리, 뉴욕 브뤼스티 갤러리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 재직하면서 브뤼스터 갤러리 전속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두식의 작품경향은 3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제1기는 1968년에서 1970년대 초반까지이고 제2기는 197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초반 무렵까지이며 1980년대 이후가 제3기에 해당된다. 1기의 강한 조형적 인상은 만다라와 같은 색채구성의 화려함이라고 할 수 있다. 1950년대 후반부터 이어져 오던 추상표현주의의 전체적인 인상이 심각한 고뇌의 흔적이었음을 상기한다면 풍부한 색채의 사용과 응집력 있는 구성의 작품들은 그 시대의 다른 작품들과 확실히 구분되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2기에 해당되는 1970년대로 들어섰을 때, 한국화단은 미니멀리즘(Minimalism)과 단색주의가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두식은 이 같은 집단운동에 동참하지 않고 「생의 기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치밀하게 묘사된 연필 드로잉과 수채 물감을 사용한 생태적인 이미지, 에로티시즘(Eroticism) 등이 함축된 작품들을 제작해 나갔다. <생>(1986)이 제작되는 시기인 제3기에 와서 그는 드로잉과 수채화에서 그리던 이미지들을 캔버스로 확장 시켜 분방한 필선과 자유로운 색채를 구사하여 생명이 넘치는 내면의 에너지를 구현한다.
이두식의 작품경향은 3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제1기는 1968년에서 1970년대 초반까지이고 제2기는 197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초반 무렵까지이며 1980년대 이후가 제3기에 해당된다. 1기의 강한 조형적 인상은 만다라와 같은 색채구성의 화려함이라고 할 수 있다. 1950년대 후반부터 이어져 오던 추상표현주의의 전체적인 인상이 심각한 고뇌의 흔적이었음을 상기한다면 풍부한 색채의 사용과 응집력 있는 구성의 작품들은 그 시대의 다른 작품들과 확실히 구분되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2기에 해당되는 1970년대로 들어섰을 때, 한국화단은 미니멀리즘(Minimalism)과 단색주의가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두식은 이 같은 집단운동에 동참하지 않고 「생의 기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치밀하게 묘사된 연필 드로잉과 수채 물감을 사용한 생태적인 이미지, 에로티시즘(Eroticism) 등이 함축된 작품들을 제작해 나갔다. <생>(1986)이 제작되는 시기인 제3기에 와서 그는 드로잉과 수채화에서 그리던 이미지들을 캔버스로 확장 시켜 분방한 필선과 자유로운 색채를 구사하여 생명이 넘치는 내면의 에너지를 구현한다.
출처/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국립현대미술관, 월간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