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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숲 신범승 閑林 辛範承Shin BumSeung
1942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1989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 1997년 러시아 국립 HERZEN 교원대 미술교육학 박사
- 기관 경력
- 한국미술협회 회원 및 자문위원
- 한국수채화협회 회원
- 서울가톨릭미술가협회 회원
- 한국예문회 수석부회장
- 1973년 12월-2001년 12월 신기회 회원
- 1995년 1월-1997년 12월 한국미술협회 이사
- 1995년 1월-2004년 12월 한국수채화협회 감사, 이사, 수석부회장
- 1996년 1월-1998년 12월 파리국제예술위원회 한국위원회 회원
- 1998년 3월-1999년 12월 대구예술학교 서양화과 강사
- 1999년 12월-2005년 12월 ARTPIA 고문
- 2000년 동서울대학 산업디자인과 대우교수
- 2002년 서울미술협회 이사
- 등 역임
- 전시
- 개인전 1회, 초대전 6회, 아트페어 4회
- 한국미술단체연립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동서양화 정예작가 초대전, 서울신문사
- 서울화랑미술제, 예술의전당
- 한국현대미술전, 예술의전당
- 서울국제수채화대전, 롯데미술관
- 한·중·일·불 국제교류전, 미술회관
- 한국미술단체 대표작가 초빙전, 월드아트갤러리
- 1990년, `90 수채화 정예작가초대전, 아트뱅크
- 한국종교미술대전, 한가람미술관
- 현대작가 초대전, 모란미술관
- `95 한국풍경화 새바람전, 현대갤러리
- 1995년 5월, 신범승 화집 발간 기념전, 대림화랑
- 1996년 8월 9일-9월 8일, 대상수상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98년 대한민국 회화제, 서울시립미술관
- 1999년-2005년 11월, 서울미술대전, 서울시립미술관
- 2000년 6월, 한국빛갈의 신비전, 파리 유네스코, 미로미술관
- 2003년 5월 24일-6월 22일, 신범승초대전, 롯데호텔 부산미술관
- 2004년 5월, 서울시 원로·중진작가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2004년 6월 24일-30일, 신범승초대전, 청주문화예술체육회관 청주문화관
- 2004년 10월, 대한민국 수채화 초대작가전, 광주시립미술관
- 2005년 5월 24일-29일, 한국국제아트페어, 코엑스 인도양활
- 2005년 8월 17일-9월 2일, 대한민국 수채회 대제전, 포스코갤러리
- 수상
- 1977년, 서울교원미술전 최우수상, 우수상, 서울시교육회
- 1978년, 제1회 중앙미술대전 장려상, 무감사 2회 중앙일보사
- 1978년, 제14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전 동상, 한국미술협회
- 1973년-1992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특선, 한국미술협회
- 1992년, 제1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한국미술협회
- 1999년, 제22회 한국미술문화대상전 종합대상, 문화관광부장관상
- 1999년, 국민훈장 석류장, 대통령
- 2003년, 충청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상, 충청북도 미술협회
- 저술
- 신범승화집, 예원아트, 1995년
- 표현기법1, 훈민문화사, 2001년
- 한국洋畵의 시대적 전개양상(석사학위논문), 홍익대학교 대학원, 1990년
- 한국現代洋畵의 한국성(Koreanity)연구(박사학위논문), 러시아 Herzen대학교, 1999년
작가 소개
신범승 38선 이북 황해도 사리원에서 1942년 태어났다. 해방되던 해에 남북 분단이 된 직후 가족들은 충남 서산으로 피난을 하게 되었다. 1961년에 충주사범을 졸업하고 1999년까지 초·중·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78년에 민전(民展)인 『중앙미술대전』 공모전의 양화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신범승은 그만의 독자적인 구상 화풍을 선보이며 등단한다. 그리고 다시 학문적 연구를 해야 한다는 결심을 하고 40세부터 50세가 되기까지 10년에 걸쳐 동국대 교육대학원과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다. 1992년 제1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서양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명실공이 공모전 스타 화가로 부상하게 된다. 그 후 대학 교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몇 개 대학의 교수 채용 심사에 도전한 끝에 1999년 동서울대학교 미술과 교수로 부임하게 된다. 그의 나이 만 56세 때이므로 2008년 퇴임 때까지 꼭 10년을 교수로 재직하고 정년 하였다.
신범승의 그림은 그 만의 특유의 매우 빠른 필치로 표현되어 있다. 정치(精緻)하지 못하지만 자유로운 필치에서 해방감과 해학적인 느낌을 동시에 갖게 한다. 그것은 바로 동양의 기운생동(氣韻生動)과 생명력을 중시하는 그의 사상을 표현하기 위한 특유의 화풍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그의 작품은 화면공간 처리에 있어서 흔들림이 없는 구도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색채, 능숙한 마티에르(Matiere)의 구사 등 원숙한 작가의 기술적 역량을 보여준다.
신범승의 그림은 그 만의 특유의 매우 빠른 필치로 표현되어 있다. 정치(精緻)하지 못하지만 자유로운 필치에서 해방감과 해학적인 느낌을 동시에 갖게 한다. 그것은 바로 동양의 기운생동(氣韻生動)과 생명력을 중시하는 그의 사상을 표현하기 위한 특유의 화풍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그의 작품은 화면공간 처리에 있어서 흔들림이 없는 구도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색채, 능숙한 마티에르(Matiere)의 구사 등 원숙한 작가의 기술적 역량을 보여준다.
출처/월간미술, 국립현대미술관, 충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