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검색
- Service
- 작가검색
손장섭 孫壯燮Son JangSup
1941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1963년 홍익대학교 서양화 중퇴
- 기관 경력
- 1967년 삼성출판사
- 1967년 동아출판공사
- 1967년 지식산업사
- 1967년 한국미술협회 회원
- 1967년 민족예술인총연합 초대대표 및 회원
- 1967년 전국민족미술인연합회 회원
- 1969년 동아미술제 창설위원
- 1977년 한국미술협회 이사
- 1978년-1980년 동아일보사 근무1979년 현실과 발언 동인
- 전시
- 1960년, 3인전, 중앙공보관
- 1972년, 현전, 신문회관
- 1976년, 앙데팡당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6년, 광주 현대미술제, 광주 전일 미술관
- 1977년, 대구 현대미술제
- 1978년, 호남 미술전, 신문회관
- 1978년-2013년, 개인전 15회(서울, 포항, 광주 등)
- ...
- 2010년, 노란 선을 넘어서, 경향갤러리
- 2010년, 현실과 발언 30년 – 사회적 현실과 미술적 현실, 인사아트센터
- 2010년, 눈 위에 핀 꽃, 대전시립미술관
- 2011년, 코리안 랩소디: 역사와 기억의 몽타주, 삼성미술관 리움
- 2012년, 밀알, 조형갤러리
- 2012년, 풍경남북 – 풍경으로 보는 우리 땅,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 2013년, 오늘, 해는 다시 떠오른다, 아라아트센터
- 2013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OCI미술관
- 2013년, 남도작가 12인, 광주시립미술관
- 2014년, 노스탤지어: 남도작가 12인, 갤러리GMA
- 2014년, 바람을 흔들다: (역)사적 그림을 위하여, 부산시립미술관
- 2014년, 인도네시아-한국 작가: 낮은 흐름, 제주현대미술관
- 2014년, 한국현대미술의 흐름 VII – 리얼리즘, 김해문화의전당
- 2015년, 봄·여름·가을·겨울을 걷다, 서울미술관
- 2015년, 바람, 빛, 제주, 제주도립미술관
- 2015년, 경기 팔경과 구곡: 산·강·사람, 경기도미술관
- 2016년, 사회 속 미술 – 행복의 나라, 서울시립미술관
- 2016년, 기전본색(畿甸本色): 거장의 예술을 찾아서, 경기도미술관
- 2017년, 손장섭: 역사, 그 물질적 흔적으로서의 회화, 학고재갤러리
- 수상
- 1960년, 서울시 교육감상, 전국학생실기대회, 서라벌예술대학, 서울
- 1963년-1976년, 제11-12, 23-25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입선
- 1990년, 제2회 민족미술상, 민족미술협의회
- 1998년, 제15회 금호미술상
- 1998년, 제10회 이중섭미술상
작가 소개
1941년 전남 완도군 태생의 손장섭은 서라벌 예술고등학교를 나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중퇴했다. 그는 1963년 11회 국전에 입선하기 시작해 그 후 4회에 걸쳐 입선을 했고 1978년에는 동아일보사에 동아미술제 창설을 맡아 일을 했으며, 1979년 신문회관에서 가졌던 개인전을 시작으로 현실과 발언 창립동인으로 참여했다.
그의 그림은 1970년대 후반부터 가난한 삶, 소외지대, 우리 현대사의 비통, 항거와 희생, 비극적 시각과 냉철한 역사의식을 드러내며 추상주의 순수미술을 시도했다.1980년에 <역사의 창>이란 연작을 통하여 국토와 민족분단의 아픔, 남북의 정치체제 대립으로 인한 민족의 고통과 희생, 민족 통일과 평화의 열광 등을 발언했다.199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한국의 자연풍경과 삶의 환경 및 현실의 정서 그 자체를 정겨운 표현감정과 조형적 변용의 형상을 추구한 화면을 창조해 낸다.
그의 작품은 얼핏 보기에는 서투른 듯 하면서 소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색채구사와 붓놀림 및 심의적인 변용의 테크닉은 내면적으로 비할 바 없이 세련된 형상미와 감동을 전해준다. 손장섭은 사유하는 작가이다. 주제를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으며 붓을 잡기 전에 그림의 크기, 색감, 구도, 이미지, 배치와 끝마무리, 심지어 색깔까지도 치밀하게 생각하는 작가이다.
그의 그림은 1970년대 후반부터 가난한 삶, 소외지대, 우리 현대사의 비통, 항거와 희생, 비극적 시각과 냉철한 역사의식을 드러내며 추상주의 순수미술을 시도했다.1980년에 <역사의 창>이란 연작을 통하여 국토와 민족분단의 아픔, 남북의 정치체제 대립으로 인한 민족의 고통과 희생, 민족 통일과 평화의 열광 등을 발언했다.199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한국의 자연풍경과 삶의 환경 및 현실의 정서 그 자체를 정겨운 표현감정과 조형적 변용의 형상을 추구한 화면을 창조해 낸다.
그의 작품은 얼핏 보기에는 서투른 듯 하면서 소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색채구사와 붓놀림 및 심의적인 변용의 테크닉은 내면적으로 비할 바 없이 세련된 형상미와 감동을 전해준다. 손장섭은 사유하는 작가이다. 주제를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으며 붓을 잡기 전에 그림의 크기, 색감, 구도, 이미지, 배치와 끝마무리, 심지어 색깔까지도 치밀하게 생각하는 작가이다.
출처/월간미술, 아트허브,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