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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농 서동균 竹農 徐東均Seo DongGyun
1903 ~ 1978
근대·현대
서화
작가약력
- 기관 경력
- 18세 서병오의 문하
- 1922년-1925년 일본으로 서화연구
- 경북여자고등학교 교사
- 영남서화원 운영
- 혜동서화회 창립
- 전시
- 1923년, 개인전
- 1959년, 서도작진전, 일본
- 1960년, 태동서도전, 일본
- 1973년, 한국현대서화전, 일본
- 1988년, 한국서예 100년전, 예술의전당
-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작가, 심사위원
- 수상
- 조선서화협회전 3회 입선
- 조선 미술전람회 연8회 입선, 특선
- 1960년, 경상북도 문화상
- 1975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 저술
- 1921년, 협전 입선
- 1922년, 조선 미술전람회 입선
- 1924년, 조선 미술전람회 입선
작가 소개
호는 죽농(竹農, 竹儂). 대구광역시 달성 출신. 가학으로 한문과 글씨를 배웠다. 3·1운동 때는 만세운동에 참가하여 6개월간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19세 때 서병오(徐丙五)에게 서화를 사사하였다.
조선서화협회전에 3회 입선하고 조선미술전람회에 연 8회 입·특선하였다. 한때는 일본에도 체류하면서 그곳의 작가들과 교류하였으며, 40대 때는 경북여자고등학교에 재직하였다.
50세 때 스승이 운영하던 교남서화회(嶠南書畫會)를 물려받아 영남서화원(嶺南書畵院)으로 이름을 바꾸고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58세 때 해동서화회를 창립하였다. 이후 경북미술가협회, 대구화우회 등을 결성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1975년 대한민국문화훈장을 받았고, 그해 재야작가로는 처음으로 국전 초대작가가 되어 심사위원에 위촉되었다. 글씨는 안진경체를 바탕으로 한 황산곡(黃山谷) 등을 곁들인 행서와 조형성 있는 예서에 능했으며, 그림은 사군자를 잘 그렸는데, 특히 묵죽화에 뛰어났다.
조선서화협회전에 3회 입선하고 조선미술전람회에 연 8회 입·특선하였다. 한때는 일본에도 체류하면서 그곳의 작가들과 교류하였으며, 40대 때는 경북여자고등학교에 재직하였다.
50세 때 스승이 운영하던 교남서화회(嶠南書畫會)를 물려받아 영남서화원(嶺南書畵院)으로 이름을 바꾸고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58세 때 해동서화회를 창립하였다. 이후 경북미술가협회, 대구화우회 등을 결성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1975년 대한민국문화훈장을 받았고, 그해 재야작가로는 처음으로 국전 초대작가가 되어 심사위원에 위촉되었다. 글씨는 안진경체를 바탕으로 한 황산곡(黃山谷) 등을 곁들인 행서와 조형성 있는 예서에 능했으며, 그림은 사군자를 잘 그렸는데, 특히 묵죽화에 뛰어났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