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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옥 朴商玉Park SangOk
1915 ~ 1968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1942년 일본 데이코쿠미술학교 졸업
- 기관 경력
- 1955년-1967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작가, 심사위원
- 1961년 목우회 회원
- 1961년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 1965년 일요화가회 지도교수
- 전시
- 1939년, 제28회 이과전, 동경
- 1940년, 재동경 미술협회전, 경복궁 미술관
- 1952년, 3.1절 기념미전, 부산 금잔디 다방
- 1955년-1957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전, 경복궁 미술관
- 1959년, 개인전, 동화 화랑
- 1961년, 제10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전, 경복궁 미술관
- 1966년, 개인전, 신세계 화랑
- 1969년, 유작전, 신문회관
- 1978년, 10주기 기념 회고전, 신문회관
- 1987년, 유작전, 호암갤러리
- 1991년, 한국 현대미술의 한국성 모색 I부전, 한원 갤러리
- 1992년, 한국 근대미술 명품전, 호암갤러리
- 1995년, 현대미술 50년전, 국립현대미술관
- 1997년-1998년, 한국 근대미술: 유화-근대를 보는 눈, 국립현대미술관
- 1998년, 정부 소장 미술품 특별전, 국립현대미술관
- 1998년-1999년, 다시 찾은 근대미술, 경복궁 미술관
- 수상
- 1935년-1936년, 조선 미술전람회 입선
- 1943년, 경북미전특선, 도지사상
- 1953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
- 1954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대통령상
- 1954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 1960년, 녹조소성훈장
작가 소개
서울 출신. 1942년 일본 데이코쿠미술학교(帝國美術學校) 사범과를 졸업하였다.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이래 연 3회 특선하였으며, 1954년 제3회국전에서는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이어 추천작가·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사실주의 작가들의 단체인 목우회(木友會)를 통해서도 작품활동을 하였다. 1961년 서울교육대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69년 유작전이 열렸다. 사실적 자연주의 계열의 작가로서, 주로 사라져가는 전시대의 풍물이나 향토적인 색채가 진한 생활정경을 즐겨 다루었다.
인상파적인 기법이 강한 음영(陰影)으로 묘사하는 그의 화풍은 이인성(李仁星)의 경향과 상통되는 점이 많다. 대표작으로 1954년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일(閑日)」, 1957년 작인 「시장소견(市場所見)」, 1963년 작인 「소와 목동」 등이 있다.
사실주의 작가들의 단체인 목우회(木友會)를 통해서도 작품활동을 하였다. 1961년 서울교육대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69년 유작전이 열렸다. 사실적 자연주의 계열의 작가로서, 주로 사라져가는 전시대의 풍물이나 향토적인 색채가 진한 생활정경을 즐겨 다루었다.
인상파적인 기법이 강한 음영(陰影)으로 묘사하는 그의 화풍은 이인성(李仁星)의 경향과 상통되는 점이 많다. 대표작으로 1954년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일(閑日)」, 1957년 작인 「시장소견(市場所見)」, 1963년 작인 「소와 목동」 등이 있다.
출처/월간미술,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