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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미지](http://img.insaauction.com/images/img/img_view_noimage616.jpg)
최호철 崔皓喆Choi HoChul
1965 ~
한국
만화·일러스트레이터
작가약력
- 학력 사항
- 1992, 홍익대학교 회화 전공 학사
- 경력 사항
- 2012, 청강문화산업대학 콘텐츠스쿨 만화창작전공 교수
- 경민대학 카툰애니메이션과 교수
- 전시 이력
- 개인전
- 2010, 곁에 있는 풍경전, 부천국제만화축제(PICOF) 특별전, 부천
- 2000, 개인전, 서남미술 전시관, 서울
- 단체전
- 2014, 코리안 뷰티: 두 개의 자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
- 2011, 서울, 도시탐색,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2011, 하하호호작업실: 유승하, 최호철 2인전, 복합문화공간 에무, 서울
- 2007, 나의 아름다운 하루, 로댕갤러리, 서울
- 2006, All Look Same, Fondazione Sandretto Re Rebaudengo, 토리노(이탈리아)
- 수상 내역
- 2009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만화대상, 부천
- 2008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만화상 기획상, 부천
작가 소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최호철은 회화는 물론이고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경계를 두지 않고 자유롭게 장르를 오가는 작가이다. 그는 1993년《두벌갈이》,《한국현대미술의 새로운 위상》,《조국의 산하》, 1994년《만화는 살아있다》,《기억》, 1995년《해방 50주년 기념 역사 그림》등의 전시를 통해 회화 및 만화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1995년 발표한 단편만화『자전거 나들이』로 신한 새싹만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최호철은 정태춘의 ‘92년 장마, 종로에서’라는 곡에서 영감을 받아 <을지로 순환선>(2000)을 구상하게 되었으며,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봉천동 달동네를 답사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신도림역 지하로 막 들어가려는 전철 안팎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들을 얽어 매고 있는 관계의 끈들도 보기 좋게 그려 낼 수 있는 낙서를 하고 싶다."" 고 밝힌 작가는 거대한 화면 안에 사람들의 삶을 빼곡하게 채워넣었다.
현대인의 소박한 삶과 일상을 세밀하게 표현한 이 작품은 민중미술 경향의 작품을 지속해온 작가의 경향을 대표하는 동시에, 현대 미술의 형식적 거대 담론의 무게를 덜어낸 고달프고 정겨운 실제 삶으로의 관심이라는 측면에서 한국현대미술의 사회적 경향을 보여준다.
최호철은 정태춘의 ‘92년 장마, 종로에서’라는 곡에서 영감을 받아 <을지로 순환선>(2000)을 구상하게 되었으며,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봉천동 달동네를 답사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신도림역 지하로 막 들어가려는 전철 안팎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들을 얽어 매고 있는 관계의 끈들도 보기 좋게 그려 낼 수 있는 낙서를 하고 싶다."" 고 밝힌 작가는 거대한 화면 안에 사람들의 삶을 빼곡하게 채워넣었다.
현대인의 소박한 삶과 일상을 세밀하게 표현한 이 작품은 민중미술 경향의 작품을 지속해온 작가의 경향을 대표하는 동시에, 현대 미술의 형식적 거대 담론의 무게를 덜어낸 고달프고 정겨운 실제 삶으로의 관심이라는 측면에서 한국현대미술의 사회적 경향을 보여준다.
출처/뮤움,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