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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택 張勝澤Jang SeungTaik
1959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사항
- 파리1대학 조형예술학과 석사과정 수학
- 1989년 파리국립 고등장식 미술학교 회화 전공 학사
- 1986년 홍익대학교 서양화 전공 학사
- 경력 사항
-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
- 등 역임
- 전시 이력
- 개인전
- 2021 개인전, 갤러리 예, 서울
- 2019 개인전, 송아트갤러리, 서울
- 2016 개인전, 갤러리 분도, 대구
- 2016 개인전, 갤러리 데이트, 부산
- 2013 개인전, P&C 갤러리, 대구
- 2012 개인전, 갤러리 스케이프, 서울
- 2010 개인전, 갤러리 데이트, 부산
- 2010 개인전, 갤러리 아트파크, 서울
- 2008 개인전, 갤러리 분도, 대구
- 2008 개인전, 가인 갤러리, 서울
- 2003 개인전, 갤러리 인, 서울
- 2002 개인전, 코리아 아트 갤러리, 부산
- 2001 개인전, 갤러리 예, 서울
- 1999 개인전, 카이스 갤러리, 서울
- 1998 개인전, 박여숙 갤러리, 서울
- 1997 개인전, 갤러리 시공, 대구
- 1996 개인전, 학천 갤러리, 청주
- 1995 개인전, 갤러리 아레아, 파리
- 1995 개인전, 갤러리 서미, 서울
- 1993 개인전, 갤러리 서화, 서울
- 1990 개인전, 최 갤러리, 서울
- 1989 개인전, 한국문화원, 파리
- 1989 개인전, 알베르샤노 아트센터, 끌라마, 프랑스
- 단체전
- 2024 청의 언어, 아트 프로젝트 씨오 갤러리, 서울
- 2024 시대공명, 아트스페이스 호화, 호반문화재단, 서울
- 2023 공명의 순간들 2, 갤러리 두인, 서울
- 2023 의금상경(衣錦尙絅), 학고재 갤러리, 서울
- 2022 공명의 순간들, 갤러리 두인, 서울
- 2022 더 히든 마스터피스, 갤러리 Bk, 서울
- 2021 유토피아: 지금 여기, 갤러리 Bk, 서울
- 2021 이헌정, 장승택 2인전, 불확실한, 그러나 완전한 우연, 아트사이드 갤러리, 서울
- 2012 한국의 단색화展,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2009 Painted Painting展, 갤러리 아트파크, 서울
- 2008 Brushed/ Non brushed展, 갤러리 분도, 대구
- 2007 색. 면. 정신 (유희영, 김기린, 장승택, 홍승혜)展, 갤러리 토포하우스, 서울
- 2006 빛과 마음 展, 신 미술관, 청주
- 외 국제전 및 국내외 단체전 다수 전시
작가 소개
장승택은 모든 재료(material)를 통솔하여 빛(light)으로 바꾸는 연금술사이다. 작가는 겉으로 드러나는 주요 색(main color)으로 그 속에 담긴 무수히 많은 숨겨진 색들을 다스린다. 그것은 초월성에 대한 은유이다. 작가의 과거 작품에서는 플렉시 글라스 위에 아주 편편이 얹힌 색채의 빛 알갱이들이 자기 존재를 손짓했다. 한번 칠하고 수십 번을 덧칠하여 숫자 100을 향하여 반복되고 마침내 한 가지 색은 그 아래에 숨은 여타 다른 색들과 경쟁과 화해를 끝없이 시도했다.
사람의 삶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영원한 재설정에서 의미를 지닌다. 장승택 회화의 표면에 자리 잡은 하나의 색은 나 자신을 가리킨다. 나는 다른 색[人]과의 관계에 의하여, 다른 빛(天)과의 관계 설정에 의하여 끊임없이 재배치된다. 예술의 본질이 아름다운 대상으로 인간의 의미를 묻는 지난하고 항구적인 질문에서 드러난다고 할 때, 장승택의 회화는 그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답을 준다. 작가는 예술의 본질과 세계를 바라보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빛과 색채는 회화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이지만, 나의 작업에 있어서 그것들은 반투명한 매체와 함께 절대적 요소가 된다. 증식된 투명한 색채와 빛의 순환에 의한 물성의 구체화를 통한 정신의 드러냄이 내 작업의 진정한 의미이다." 작가가 말하는 ‘정신의 드러냄’은 하늘이 부여해 준 마음의 드러냄이고, 그 마음은 모든 대상이 하나로 화합되어 경(敬, reverence)으로 고양(高揚)한 상태를 가리킨다. 장승택의 회화는 표면에 드러난 주요색과 그 아래에 숨은 조연의 색채들이 함께 빚어낸 연금술인 동시에 그것들이 경쟁과 화합을 통해 세계의 의미를 드러내는 서사이기도 하다.
사람의 삶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영원한 재설정에서 의미를 지닌다. 장승택 회화의 표면에 자리 잡은 하나의 색은 나 자신을 가리킨다. 나는 다른 색[人]과의 관계에 의하여, 다른 빛(天)과의 관계 설정에 의하여 끊임없이 재배치된다. 예술의 본질이 아름다운 대상으로 인간의 의미를 묻는 지난하고 항구적인 질문에서 드러난다고 할 때, 장승택의 회화는 그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답을 준다. 작가는 예술의 본질과 세계를 바라보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빛과 색채는 회화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이지만, 나의 작업에 있어서 그것들은 반투명한 매체와 함께 절대적 요소가 된다. 증식된 투명한 색채와 빛의 순환에 의한 물성의 구체화를 통한 정신의 드러냄이 내 작업의 진정한 의미이다." 작가가 말하는 ‘정신의 드러냄’은 하늘이 부여해 준 마음의 드러냄이고, 그 마음은 모든 대상이 하나로 화합되어 경(敬, reverence)으로 고양(高揚)한 상태를 가리킨다. 장승택의 회화는 표면에 드러난 주요색과 그 아래에 숨은 조연의 색채들이 함께 빚어낸 연금술인 동시에 그것들이 경쟁과 화합을 통해 세계의 의미를 드러내는 서사이기도 하다.
출처/SEUNGTAIK JANG 홈페이지, 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