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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암 장석주 痴庵 張錫周Jang SeokJu

1848 ~ 1921

조선·근대

작가약력

  • 1848(헌종 14)~1921. 대한제국기 고등재판소소장, 법부대신, 궁내부 특진관 등을 역임한 관료.

작가 소개

본관 인동(仁同). 초명 박(博). 함북 경성(鏡城) 출생. 1882년(고종 19) 상경하여 이듬해 박문국(博文局)에 들어가 《한성순보(漢城旬報)》 주필, 1884년 박문국 사사(司事)·교섭아문(交涉衙門) 주사를 역임하였다. 1894년 법무아문의 참의·협판(協辦) 등을 거쳐 김홍집(金弘集) 내각의 법부대신(法部大臣)으로 입각하였다.
친일파로 을미사변(乙未事變) 때 일본으로 망명하였다가 1907년(융희 1) 귀국하여 궁내부특진관·제실회계감사원경(帝室會計監査院卿) 등을 역임하고, 1910년 국권피탈 후 일본의 남작(男爵)이 되고 총독부 중추원(中樞院) 고문을 지냈다.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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