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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1951년 베르가모에서 태어난 우고 리바(Ugo Riva)는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조각에 전념하기로 결정한 후 Tarcisio Brugnetti의 스튜디오에서 경력을 쌓았다. 80년대 초 첫 번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후 주요 갤러리 및 아트 딜러와의 협력을 통해 수많은 이탈리아 및 해외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2013년에 그는 Accademia dei Virtuosi al Pantheon의 회원으로 임명되었다.
우고 리바는 고전 조각의 언어를 이용해 작업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조각가로 꼽힌다. 평면회화에서 출발했지만 1977년 이후 조각에만 전념해 왔다. 이탈리아의 문화 원형과 신화는 그의 주된 관심 대상이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잊혀진 채색 조각을 시도하고 있다. 그가 천착하는 주제 ‘모성’은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 등의 구도에서 고전조각의 분위기가 일부 감지되나 거룩함보다 친근하고 내밀한 모성애가 느껴진다는 점에서 색다르게 다가온다. 우고 리바는 머리나 팔을 생략함으로써 불완전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는 구상성의배제로 관객에게 상상공간을 넓혀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우고 리바는 고전 조각의 언어를 이용해 작업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조각가로 꼽힌다. 평면회화에서 출발했지만 1977년 이후 조각에만 전념해 왔다. 이탈리아의 문화 원형과 신화는 그의 주된 관심 대상이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잊혀진 채색 조각을 시도하고 있다. 그가 천착하는 주제 ‘모성’은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 등의 구도에서 고전조각의 분위기가 일부 감지되나 거룩함보다 친근하고 내밀한 모성애가 느껴진다는 점에서 색다르게 다가온다. 우고 리바는 머리나 팔을 생략함으로써 불완전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는 구상성의배제로 관객에게 상상공간을 넓혀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출처/SALAMON FINE ART·MILAN, MUSEO ARTE CONTEMPORANEA SICILIA, 서울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