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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와 하필청 台窩 河必淸Ha PilCheong

1701 ~ 1758

조선

작가약력

  • 1701(숙종 27)~1758(영조 34). 조선 후기의 문신.

작가 소개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자는 천기(千期), 호는 태와(台窩)이다. 지명당(知命堂) 하세응(河世應)의 아들이다. 1738년(영조 14)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 주부, 직장 등을 지냈다. 이후 승문원 정자에 올랐으며, 외직으로 찰방 등을 지냈다. 노론과 소론 간의 당쟁으로 조정이 시끄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였다.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이 지은 묘비의 비문에는 ‘自外者 輕如一芥 而在我者 重於泰嶽(자외자 경여일개 이재아자 중어태악 : 자기 마음 바깥에 있는 것은 초개와 같이 가볍게 여기고,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은 태산보다 무겁게 생각했다)’이라고 적혀 있다.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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