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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이회문 虞山 李會文Lee HoeMun
1869 ~ 1951
조선·근대
작가약력
- 1869(고종 6)~1951. 조선 말기·근대의 학자.
작가 소개
1960년 이회문의 아들 이준락(李準洛)이 편집·간행한 [우산집(虞山集)] 4권 2책이 있다.
권1에 시 74수, 서(書) 34편, 권2∼4에 제문 27편, 뇌문(誄文) 4편, 애사 2편, 초혼사(招魂詞) 1편, 축문 1편, 고유문 8편, 잡저 2편, 서(序) 7편, 기(記) 9편, 설(說) 2편, 발(跋) 3편, 지(識) 9편, 명(銘) 2편, 상량문 3편, 묘지명 3편, 묘갈명 9편, 행장 3편, 행록 3편, 가장 2편, 부록으로 행장·묘갈명·묘지명·가전(家傳)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담박하고 꾸밈이 없다. 「춘의(春意)」는 봄을 맞이한 농촌의 부산한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전원락(田園樂)」은 농촌생활의 즐거움을 묘사한 것이다. 「도청령포(到淸泠浦)」·「배장릉(拜章陵)」 등은 단종이 유배되어 있던 영월의 사적지를 돌아보고 감회를 읊은 것이다. 서(書)는 주로 친지들간에 주고받은 안부편지이다.
잡저의 「안양선생안육년후부명(安兩先眚眼六年後復明)」은 저자가 직접 목격한 미담을 적은 것이다. 안재신(安在甡)이라는 사람이 장님이 되었는데, 그 며느리가 집 뒤에 단을 쌓아놓고 밤마다 하늘에 기도를 드려 6년 만에 다시 눈을 뜨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서애유선생유애비각중수후서(西厓柳先生遺愛碑閣重修後序)」는 유성룡(柳成龍)의 비각을 중수(重修)하면서 유성룡의 업적을 추모하여 쓴 글이다.
「삼우설(三愚說)」은 학자의 본분을 논한 것이다. 학자란 태어나서는 어려서 어리석고, 커서는 배우느라 어리석고, 늙어서는 남의 일에 관여하지 않기 위해 어리석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학자의 수양의 면모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주정기(住亭記)」와 「강학계첩후지(講學稧帖後識)」가 있다.
권1에 시 74수, 서(書) 34편, 권2∼4에 제문 27편, 뇌문(誄文) 4편, 애사 2편, 초혼사(招魂詞) 1편, 축문 1편, 고유문 8편, 잡저 2편, 서(序) 7편, 기(記) 9편, 설(說) 2편, 발(跋) 3편, 지(識) 9편, 명(銘) 2편, 상량문 3편, 묘지명 3편, 묘갈명 9편, 행장 3편, 행록 3편, 가장 2편, 부록으로 행장·묘갈명·묘지명·가전(家傳)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담박하고 꾸밈이 없다. 「춘의(春意)」는 봄을 맞이한 농촌의 부산한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전원락(田園樂)」은 농촌생활의 즐거움을 묘사한 것이다. 「도청령포(到淸泠浦)」·「배장릉(拜章陵)」 등은 단종이 유배되어 있던 영월의 사적지를 돌아보고 감회를 읊은 것이다. 서(書)는 주로 친지들간에 주고받은 안부편지이다.
잡저의 「안양선생안육년후부명(安兩先眚眼六年後復明)」은 저자가 직접 목격한 미담을 적은 것이다. 안재신(安在甡)이라는 사람이 장님이 되었는데, 그 며느리가 집 뒤에 단을 쌓아놓고 밤마다 하늘에 기도를 드려 6년 만에 다시 눈을 뜨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서애유선생유애비각중수후서(西厓柳先生遺愛碑閣重修後序)」는 유성룡(柳成龍)의 비각을 중수(重修)하면서 유성룡의 업적을 추모하여 쓴 글이다.
「삼우설(三愚說)」은 학자의 본분을 논한 것이다. 학자란 태어나서는 어려서 어리석고, 커서는 배우느라 어리석고, 늙어서는 남의 일에 관여하지 않기 위해 어리석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학자의 수양의 면모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주정기(住亭記)」와 「강학계첩후지(講學稧帖後識)」가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