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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李水Lee Soo
1938 ~ 2017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1984~1986,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 1958~196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 전시
- 2013, 개인전
- 2012, 제1회 BFAA아트페스티벌-개인부스전
- 2012, 부산미술들여다보기전
- 2012, 제40회 부산창작미술협회전
- 2012, 제32회 부산미술제
- 2011, 개인전-글자를 그리다
- 2009, 영호남미술교류전
- 2008, 부산시립미술관개관10주년 / 부산미술80주년-부산의 작가들전
- 2007, 개인전,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 2007, 부산시립미술관 신소장품전
- 2004, 제11회 개인전, 인사가나아트
- 2002, 개인전
- 1995, 현대미술 교류전, 대전시민회관
- 1988, 이수전, 도울갤러리
- 1975, 제2회 우루과이 비엔날레, 몬테비데오
- 서울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 문자와 이미지전, 대림미술관
- 부산 현대미술 재조명전, 부산시립미술관
- 아시아 미술교류전, 도쿄
- 자연의 형상전, 윤갤러리
- 부활하는 의미전, 조형갤러리
- 현대작가 뉴욕 초대전, 소호갤러리
- 오늘 그리고 내일의 시작전, 종로갤러리
- 거리전(설치, 행위, 평면), 용문산
- 겨레 숨고르기(토란리 예술제)
- 한국-인도 국제교류전, 델리 국립미술관
- 마당전(토란리 예술제)
- 등 다수 전시
- 수상
- 1975, 제1회 부산미술대전 수상(동상)
작가 소개
이수(李水), 본명 이정수(李正守)는 부산 화단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다 2017년 타계한 원로 화가이다. 1938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난 이수는 1964년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1965년에 추상미술 그룹인 습지동인전을 결성, 부산을 무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비구상회화에 입문한 이래 화면 위에 이루어지는 선과 색채와 형태, 그리고 질감이 형성한 흔적의 표정을 천착해왔다. 그의 작업은 주로 필획이 남기는 흔적의 우연한 효과에 의해서 생성되는 미묘한 시각적 효과를 활용하여 화면을 구성하는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조형적인 자유를 추구하던 작품 세계는 우연히 친우에게서 일본판 상형문자 책을 선물 받은 것을 계기로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는데, 대표적으로 ‘글자를 그리다’ 시리즈가 있다.
이수는 문자(文字)라는 소재를 통해 자신이 느낀 ‘그림에서 비롯된 글자가 다시금 그림으로 회귀하는 기이하고도 신비로운 감동’을 전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만년에 이르러 무르익은 그의 작품 세계에서는 화려한 색상과 기하학적인 형태로서 표현된 한글이 글자와 그림을 넘나들며 관객을 매료시킨다.
이수는 문자(文字)라는 소재를 통해 자신이 느낀 ‘그림에서 비롯된 글자가 다시금 그림으로 회귀하는 기이하고도 신비로운 감동’을 전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만년에 이르러 무르익은 그의 작품 세계에서는 화려한 색상과 기하학적인 형태로서 표현된 한글이 글자와 그림을 넘나들며 관객을 매료시킨다.
출처/김달진미술연구소, 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거제뉴스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