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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제 스님 眞際JinJe Buddhist Monk
1934 ~
한국
작가약력
- 한국 불교계를 대표하는 선승. 2012년부터 대한불교 조계종 13대, 14대 종정(宗正) 역임
작가 소개
1934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다. 19살이던 1953년, 석우(石友) 선사를 존경하는 오촌 당숙을 따라 뵈러 갔다가 선사로부터 ‘이 생애는 사바세계에 안 나온 것으로 하고 중놀이를 해보지 않겠는가?’라는 권유를 받자 곧바로 부모의 허락을 구하고 해인사에서 출가했다.
1967년 당대의 선승이었던 향곡(香谷) 스님으로부터 깨달음을 인가(印可) 받았다. 선승이지만 스님은 선방에만 머물기보다는 전법(傳法)에도 활발히 나서 1971년 부산 해운대에 해운정사를 창건해 현재 부산의 대표적 도심사찰로 키웠다. 해운정사와 대구 동화사, 조계종 기본선원의 조실(祖室)을 맡아 끊임없이 수행자들을 지도했다. 영남 지역의 법맥(法脈)을 잇는 대표적인 선승으로 꼽히며, 불교계에서는 인천 용화선원 선원장 송담(松潭) 스님과 함께 중국 당나라의 고승인 ‘남(南) 설봉, 북(北) 조주’에 빗대어 ‘남(南) 진제, 북(北) 송담’이라고 불릴 정도다.
대구 동화사와 부산 해운정사 조실(祖室, 사찰 최고 어른)이었던 진제 스님은 2011년 12월 14일 조계종 제13대 종정(宗正)에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2012년 3월 26일부터 5년간 공식 임기를 시작하였다. 이후 2017년 12월 14대 종정에 재추대돼 2017년 3월부터 새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돌사람 크게 웃네(石人大笑)>, <石人(석인)은 물을 긷고 木女(목녀)는 꽃을 따네> 등이 있다.
1967년 당대의 선승이었던 향곡(香谷) 스님으로부터 깨달음을 인가(印可) 받았다. 선승이지만 스님은 선방에만 머물기보다는 전법(傳法)에도 활발히 나서 1971년 부산 해운대에 해운정사를 창건해 현재 부산의 대표적 도심사찰로 키웠다. 해운정사와 대구 동화사, 조계종 기본선원의 조실(祖室)을 맡아 끊임없이 수행자들을 지도했다. 영남 지역의 법맥(法脈)을 잇는 대표적인 선승으로 꼽히며, 불교계에서는 인천 용화선원 선원장 송담(松潭) 스님과 함께 중국 당나라의 고승인 ‘남(南) 설봉, 북(北) 조주’에 빗대어 ‘남(南) 진제, 북(北) 송담’이라고 불릴 정도다.
대구 동화사와 부산 해운정사 조실(祖室, 사찰 최고 어른)이었던 진제 스님은 2011년 12월 14일 조계종 제13대 종정(宗正)에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2012년 3월 26일부터 5년간 공식 임기를 시작하였다. 이후 2017년 12월 14대 종정에 재추대돼 2017년 3월부터 새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돌사람 크게 웃네(石人大笑)>, <石人(석인)은 물을 긷고 木女(목녀)는 꽃을 따네> 등이 있다.
출처/시사상식사전,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