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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李東振Lee DongJin
1939 ~ 2015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1964년 서울대학교 회화 학사
- 1978년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 기관 경력
- 1964년, 제일미술학원 설립
- 1966년, 동양방송국 미술부
- 1968년, 동국고등학교 교사
- 1976년, 경희대학교, 강원대학교 미술교육과 강사
- 1976년-1981년 강원도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 ...
- 1989년, 달구벌미술대전 심사위원
- 1989년- ,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
- 1994년, 서라벌미술대전 심사위원
- 1994년-1997년 제35, 38회 경상북도문화상 심사위원
- 1995년, 대구미술대전 심사위원
- 등 역임
- 전시
- 1960년-1965년, 벽 동인전
- 1973년, 한국현역작가100인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3년-1976년, 제3그룹전
- 1974년, 동경2인전
- 1975년-1982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5.8 동문전
- 1975년-1977년, 앙데팡당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6년-1979년, 서울, 대구, 강원, 부산현대미술제
- 1976년-1977년, 서울70전
- 1978년, 개인전, 청주문화관
- 1978년-1979년, 미술단체 초대연립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8년 9월 1일-9월 7일, 개인전, 견지화랑
- 1980년, 한국드로잉판화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
- 2000년 11월, 대구미술100년전, 대구 문화예술회관
- 2001년 3월, 한국작가 나가사키전, 나가사키
- 2001년 5월, 우봉미술관 개관 초대전, 대구 우봉미술관
- 2001년 5월, 대구·장기 교류전, 대구시민회관
- 2001년 7월, 대구미술대전 초대전, 대구 문화예술회관
- 2001년 9월, 남구미술작가 초대전, 대구 대덕문화전당
- 2001년 9월, 달구벌축제 기념미술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2001년 1월, Art-On-Line, 인터넷갤러리, 갤러리 우덕
- 2002년 3월, 대구104060년전, 대구 두산갤러리
- 2002년 5월, 개교20주년 교수 미전, 경북대학교 박물관
- 2002년 8월, 여름부채 그림전, 동서갤러리
- 2002년 1월, 1호 그림명작전, 패션몰 스팩트럼
- 2004년 1월, 자화상 60인전,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 2004년 3월, 대구중심작가 초대전, 대구 문화예술회관
- 등 전시
- 수상
- 1960년-1978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4회, 특선 2회
- 2004년 8월, 홍조근정훈장
작가 소개
이동진은 벽동인으로 1960년대에 한국미술계의 보수 세력과 맞서 저항하며 새로운 물결에 동참한 작가이다. 당시 한국화단은 추상표현주의라는 거센 물결과《대한민국미술전람회》를 중심으로 한 아카데미즘이 서로 대립되기 시작하던 시기로 많은 젊은 작가들이 이러한 영향을 받았다. 그는 이 시기에 전통적인 화풍에 속하지 않고 추상화를 수용하여 자기만의 세계를 확립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게 된다. 이동진은 이러한 시대정신의 기반 위에 벽의 정신을 표현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원시자형(原始字形)에서 이미지를 추출하여 <원전> 연작도 제작하였다. 또한 선적인 형체가 점과 면으로 확산 되면서 우연적인 힘에 의해 일그러진 형체로 변모되기도 하고 직선적인 구획으로 가두어 놓았다가 해체하기도 한다.
1960년대가 그의 회화세계를 형성하는 기본적인 개념을 형성하는 기간이었다면 1970년대는 회화적 실험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자연대상을 근원적으로 연구하는 시기로서, 새로운 방법으로 대상을 주시하는 시각상의 실험을 꾀한다. 자연 가운데 내재된 비가시적인 상을 독자적으로 해석하여 표현하는 것에 문제를 삼고 있다. 그는 자연이 내포하고 있는 가장 원시적인 형상을 표현하고자 애쓰는데 외형적인 현상에 집중하기 보다 본질적인 것을 포착하려고 한다. 그는 원시자형에서 이미지를 추출하여 원전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기도 하는데 <원전 75-3>(1976)은 이러한 경향의 이동진의 대표작으로《제25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1976)에서 특선을 수상한 작품이다.
1960년대가 그의 회화세계를 형성하는 기본적인 개념을 형성하는 기간이었다면 1970년대는 회화적 실험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자연대상을 근원적으로 연구하는 시기로서, 새로운 방법으로 대상을 주시하는 시각상의 실험을 꾀한다. 자연 가운데 내재된 비가시적인 상을 독자적으로 해석하여 표현하는 것에 문제를 삼고 있다. 그는 자연이 내포하고 있는 가장 원시적인 형상을 표현하고자 애쓰는데 외형적인 현상에 집중하기 보다 본질적인 것을 포착하려고 한다. 그는 원시자형에서 이미지를 추출하여 원전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기도 하는데 <원전 75-3>(1976)은 이러한 경향의 이동진의 대표작으로《제25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1976)에서 특선을 수상한 작품이다.
출처/월간미술,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