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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뜰 이미경 李美卿Lee MiKyeong
1918 ~ 2022
한국
서예
작가약력
- 학력
- 1939 이화여자전문학교
- 경력
- 1954~1963 이화여자 중고등학교 교사
- 1970~1995 갈물서회 지도
- 1982- 현대미술 초대작가
- 전시
- 국제서도회전, 한일교류전
- 갈물서회 회원전
- 해외한글전(캐나다 토론토)
- 1983 갈물 이철경과 자매한글서예전
- 1988 한국서예 1백년전과 국제현대서예전 출품
- 1993 엑스포 93국제서예전 출품. 중국의 국제서법대전 출품
- 수상
- 1961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한글묵화 입선
- 1980 제12회 신사임당상 수상
작가 소개
꽃뜰 이미경은 한때 교육자로 활약하였고, 한글서예 특히 한글의 대표서체라고 할 수 있는 궁체 쓰기를 전문으로 창작활동을 한 작가로 갈물 이철경과는 자매 사이이다. 따라서 갈물과 더불어 한글서회 단체를 창립하여 수많은 후학들을 배출시켜 우리나라 한글서예발전에 크게 공헌한 궁체 전문 서예가이다.
이미경은 궁체 쓰기를 전문으로 하여 한글 작품과 금석문, 저술 등을 많이 남기는 등 독보적인 ‘꽃뜰체’를 완성했다. 그는 궁체 중에서도 흘림체 작품이 돋보이며 작은 글씨를 더욱 치밀한 아름다움을 자아내게 잘 썼다. 그의 궁체 흘림체는 자모음의 크기에 대한 대소 조화와 간격을 알맞게 잘 나타냈고, 자연스러운 연결 서선 표현으로 물 흐르는 듯 한 시원한 멋을 자아낸다. 이 궁체는 약간 흘려 쓴 반흘림체로 글자사이의 연결선을 나타내지 않았고, 한 글자에서 자모음 사이의 연결선과 연결 느낌만 표현된 글자를 씀으로서 각각 글자마다의 독립된 안정감을 풍긴다. 이렇게 독립된 반흘림체로 글자간의 조화를 이루며, 가로로 배자하거나 세로로 배자하여 쓰기에 적합한 글자를 썼다. 이 문자들은 독립된 제목체 보다는 문장 쓰기에 적합하도록 나타냈다.
이미경은 궁체 쓰기를 전문으로 하여 한글 작품과 금석문, 저술 등을 많이 남기는 등 독보적인 ‘꽃뜰체’를 완성했다. 그는 궁체 중에서도 흘림체 작품이 돋보이며 작은 글씨를 더욱 치밀한 아름다움을 자아내게 잘 썼다. 그의 궁체 흘림체는 자모음의 크기에 대한 대소 조화와 간격을 알맞게 잘 나타냈고, 자연스러운 연결 서선 표현으로 물 흐르는 듯 한 시원한 멋을 자아낸다. 이 궁체는 약간 흘려 쓴 반흘림체로 글자사이의 연결선을 나타내지 않았고, 한 글자에서 자모음 사이의 연결선과 연결 느낌만 표현된 글자를 씀으로서 각각 글자마다의 독립된 안정감을 풍긴다. 이렇게 독립된 반흘림체로 글자간의 조화를 이루며, 가로로 배자하거나 세로로 배자하여 쓰기에 적합한 글자를 썼다. 이 문자들은 독립된 제목체 보다는 문장 쓰기에 적합하도록 나타냈다.
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