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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원 崔起源Choi KiWon
1935 ~
한국
조소
작가약력
- 학력
- 1957년 홍익대학교 조소과 학사
- 기관 경력
- 1960년 현대작가초대전 심사위원
- 1960년-1969년 현대작가초대전 운영위원
- 1960년-1963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추천작가
- 1960년-1961년 서라벌예술대학 강사
- 1960년-1981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추천작가 및 초대작가, 심사위원
- 1964년-1981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대작가
- 1964년-1981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심사, 운영위원
- ...
- 1987년 한국미술대상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 1989년 시.도미술대전 수상작품전 추진위원
- 1990년 국립현대미술관초대작가 선정위원
- 1990년 한국문예진흥원미술지원 심의위원
- 1991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운영 자문위원
- 현재 홍익대학교 명예교수
- 등 역임
- 전시
- 1954년-1981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입선4회·특선4회, 경복궁미술관
- 1956년, 대한미술협회전, 경복궁미술관
- 1957년, 아시아반공미술전, 반공회관
- 1959년-1969년, 현대작가초대전, 덕수궁미술관
- 1963년, 파리비엔날레, 파리
- 1963년, 원형회창립전, 신문회관
- 1964년, 한국작가초대미술전, 일본
- 1964년, 세계문화자유초대전, 신문회관
- 1965년, 한국현대미술가 7인전, 신문회관
- 1969년-1976년, 한국현대조각회전, 신문회관화랑
- ...
- 1995년, 제11회 한국조각가협회전, 동숭미술관
- 1996년, 10월, 제23회 파리국제현대미술제 FIAC
- 1996년, 한국현대미술의 조망과 미래전, 수원 고운미술관
- 1996년, 96화랑미술제조선화랑
- 1997년, `97 한국현대조각초대전, 춘천문화방송 호반광장
- 1997년, 12은사와 제자전, 현대아트갤러리
- 1998년, 200인 조각가 소형작품전, 선화랑
- 1999년, 원로-중진작가전, 선화랑
- 2000년, 한국현대미술의 시원, 국립현대미술관
- 등 전시
- 수상
- 1956년-1959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 1956년, 대한미술협회전 위원장상
- 1956년, 제5회 국전문교부 장관상, 문교부
- 1957년, 아시아반공미술전 최고상, 아시아반공연맹
- 1966년, 제5회 5월 문예상 장려상, 문교부
- 1981년, 제30회 국전초대작가상, 예술원장상, 문공부
- 2010년, 제4회 미술인의 날 대한민국 미술인상 부문별 본상
작가 소개
최기원은 1957년 홍익대학교 조각과를 졸업하였고 서울과 뉴욕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가졌다. 1963년 파리비엔날레, 1969년 상파울로비엔날레에 작품을 출품하였다.
최기원의 작품에 일관되고 있는 요소는 생명률(生命律)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가 표현 해내고자 하는 형태는 결코 어떤 구체적인 대상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모든 작품이 어떤 생명을 가진 존재물로서 인상된다. 그것은 그의 형태의 논리가 생명의 법칙과 연결되어 태어나고 자라나는 현상을 반영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초기의 작품에서 엿볼 수 있는 선인장 같은 식물의 형상은 발아의 놀라운 시적(詩的) 상상력을 동반하면서 태어나는 존재의 신비함을 들어내 보이는 형태로 발전해왔다. 그가 즐겨 사용하는 「탄생」의 표제는 이 같은 상황을 은유적으로 시사하는 것이 라 할 수 있다. 씨앗에서 발아하는 생명의 유동성과 더불어 한순간 한순간의 결정체로 응어리지는 형태는 생명의 내적 리듬과 존재의 구체성을 동시에 표명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이 창조의 에너지이자 동시에 상형의 질서로서 그의 작품을 관류하는 요체이다.
최기원의 작품에 일관되고 있는 요소는 생명률(生命律)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가 표현 해내고자 하는 형태는 결코 어떤 구체적인 대상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모든 작품이 어떤 생명을 가진 존재물로서 인상된다. 그것은 그의 형태의 논리가 생명의 법칙과 연결되어 태어나고 자라나는 현상을 반영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초기의 작품에서 엿볼 수 있는 선인장 같은 식물의 형상은 발아의 놀라운 시적(詩的) 상상력을 동반하면서 태어나는 존재의 신비함을 들어내 보이는 형태로 발전해왔다. 그가 즐겨 사용하는 「탄생」의 표제는 이 같은 상황을 은유적으로 시사하는 것이 라 할 수 있다. 씨앗에서 발아하는 생명의 유동성과 더불어 한순간 한순간의 결정체로 응어리지는 형태는 생명의 내적 리듬과 존재의 구체성을 동시에 표명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이 창조의 에너지이자 동시에 상형의 질서로서 그의 작품을 관류하는 요체이다.
출처/월간미술,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