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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 장선백 張善栢Chang SunBaek
1934 ~ 2009
한국
한국화·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1957년 서울대학교 회화 학사
- 기관 경력
- 1960년-1962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강사
- 1972년-1979년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 1982년-1984년 동덕미술관 관장
- 1984년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
- 1994년 9월-1996년 9월 동덕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 1996년 9월-2000년 2월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회화전공 교수
- 전시
- 1953년-1960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입선12회, 경복궁미술관
- 1957년-2007년, 개인전 다수
- 1957년, 초대전, 뉴욕 월드화랑
- 1959년, 국전특선1회, 국립현대미술관
- 1959년, 묵림회창립전, 중앙공보관
- 1960년, 현대작가초대전, 경복궁미술관
- 1969년-1983년, 한국카톨릭미술협회전
- 1977년, 한국미술대상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3년-1985년, `83-`85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8년, `88 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9년-1991년, 89,91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90년, 한국미술-오늘의상황전, 예술의전당
- 1994년, 서울국제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 1998년, 대전.공간확산전, 대전시립미술관
- 2000년, 한국현대미술의 시원, 국립현대미술관
- 등 전시
- 수상
- 1953년-1960년, 국전 입선
- 1959년, 국전 특선, 서양화부문
작가 소개
한메 장선백(1934-2009)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세계를 펼쳤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서 그의 종교적인 믿음을 해와 바다라는 상징물을 동원해 표현하는 화가이다. 그의 화면은 검은 먹만을 사용하여 표현한 바다와 붉은 해로 특징지을 수 있다. 다양한 표정을 갖고 있는 바다는 때로는 거센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으로 때로는 고요한 모습으로 그의 화면 안에 표현된다. 이 바다 위로 떠오르는 빨간 해는 다시 태어나는 생명이자 「부활(復活)」을 의미하는 것이다. 수묵의 기운을 물씬 풍기는 거침없는 운필과 기세로 일출을 담은 <부활>(1986)이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군더더기 없는 명쾌한 화면과 여유로운 여백, 활달한 운필을 통해 동해 일출의 장관을 표현해냈다.
출처/국립현대미술관, 월간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