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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 정하건 松泉 鄭夏建Jeong HaGeon

1939 ~

한국

서예

작가약력

  • 학력
  • 중앙대학교 학사
  • 기관 경력
  •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추천작가
  •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 한국미술협회 회원
  • 한국서예가협회 상임위원
  • 소완재묵연회 회장
  • 근역서가회 회원, 초대회장
  • 검여 유희강선생에게 사사
  • ...
  • 1971년-1973년 국민대학교 생활미술과 서예강사
  • 1981년-1984년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연구소 서예강사
  • 1983년-1984년 대한유도회 중앙위원
  • 1987년 한국미술대전 동아미술제 심사위원
  • 1988년 제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 1996년 9월 제4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해서부문 심사위원
  • 1997년 3월 제2대 한국서예가협회 회장
  • 한국서가협회 명예회장
  • 국제서법한국본부 자문위원
  • 추사 김정희 선생 기념사업회 고문
  • 등 역임
  • 전시
  • 1977년, 역대 국전 수상 작품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7년 4월 4일-4월 10일, 제1회 개인전, 신문회관
  • 1981년 5월 7일-5월 12일, 제2회 개인전, 미도파화랑
  • 1982년-1991년,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2년 4월 8일-4월 14일, 개인전, 아랍미술관
  • 1985년 10월 22일-10월 27일, 개인전, 신세계미술관
  • 1986년, 현대 한국 서예 대표작가전, 현대미술관
  • 1986년, 한국 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8년, 제4회 국제 예술문화 교류전, 아랍미술관
  • 1988년, 국제 현대 서예전, 예술의 전당
  • 1990년, 한국 서예 국전 30년전, 예술의전당
  • 1992년, 오늘의 한글서예 작품 초대전, 예술의전당
  • 1993년, 한국서예 100인 초대전, 예술의전당
  • 1993년-1997년, 서울 서예대전, 서울 시립미술관
  • 1994년, 서울 주제 서예 큰잔치, 예술의전당
  • 2004년 10월 22일-10월 28일, 개인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 수상
  • 1957년-1980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총 12회 입선
  • 1975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제24회 특선, 문화공보부장관상
  • 1976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제26회 특선
  • 1977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제27회 특선, 문화공보부장관상, 서예부 최고상
  • 1975년, 한국미술협회전 이사장상

작가 소개

송천 정하건은 웅강한 육조체를 기본으로 예서·해서·전서 등 모든 서체를 두루 섭렵한 서예계의 대가다. 추사 이래 최고의 서예가로 꼽히는 검여 유희강(劍如 柳熙綱, 1911-1976)으로부터 한문서예를 사사하고 갈물 이철경(李喆卿, 1914-1989)에게서 한글 서예를 배웠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최고상인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2회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1981년에는 국전 추천작가가 됐다. 대표작으로는 한글과 한문을 병용해 쓴, 9000여자에 이르는 조계사 ‘사적비’를 비롯해 해인사 ‘자운대율사비문’, 임경업장군 묘역정화비문, 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 시비와 묘비 등이 있다.
정하건은 삼성그룹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湖巖 李秉喆, 1910-1987) 회장과 메이저리거 박찬호(41) 선수의 서예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고미술 애호가이자 서예가로도 유명했던 이병철 회장을 1978년부터 1985년까지 7년간 가르쳤고, 박찬호도 2002년 메이저리거 시절 슬럼프를 겪고 고국에 머물면서 그로부터 서예를 배웠다.
출처/월간미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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