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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1917년 진주 출생, 호는 고운(槁雲)이다. 진주고등보통학교(현 진주고등학교)와 일본 동경 가와바타[川端]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인천상업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와 진주사범고등학교, 진주고등학교, 진주여자고등학교, 진주농업고등학교, 해인대학 등에서 후진 양성과 서양화 지도 보급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풍곡, 효석, 유당, 청남, 매산, 은초, 파성, 동기, 김경 등과 깊은 교우를 가지면서 진주미협 창립과 개천예술제 발기인의 한 사람으로 진주지역의 미술문화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또한 중앙화단과 지방에서 중진작가들로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는 제자들로는 진주사범고등학교에서 가르친 정린, 배재식, 강정완, 정문규, 하종현, 박덕규, 황덕성, 성용환, 서영환, 정의부 등이 있다.
파스텔화 작가로 국내에서도 독보적 존재이며, 서울과 진주를 왕래하면서 활기찬 전시회와 작품 활동으로 진주 서양화 보급에 크게 기여한 화가이다.
경남미술 교육회를 주도하면서 『학교 미술의 이론과 실체』, 『화론』 등의 저서들을 발표하였다.
풍곡, 효석, 유당, 청남, 매산, 은초, 파성, 동기, 김경 등과 깊은 교우를 가지면서 진주미협 창립과 개천예술제 발기인의 한 사람으로 진주지역의 미술문화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또한 중앙화단과 지방에서 중진작가들로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는 제자들로는 진주사범고등학교에서 가르친 정린, 배재식, 강정완, 정문규, 하종현, 박덕규, 황덕성, 성용환, 서영환, 정의부 등이 있다.
파스텔화 작가로 국내에서도 독보적 존재이며, 서울과 진주를 왕래하면서 활기찬 전시회와 작품 활동으로 진주 서양화 보급에 크게 기여한 화가이다.
경남미술 교육회를 주도하면서 『학교 미술의 이론과 실체』, 『화론』 등의 저서들을 발표하였다.
출처/디지털진주문화대전, 김달진미술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