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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욱 晉良旭Jin YangWook
1932 ~ 1984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사항
- 조선대학교 미술학과 학사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
- 경력 사항
- 1984, 미술대전 심사위원
- 1978, 미국 펜실베니아 미술아카데미 연구교수
- 1973~1980, 전남미술대전 심사위원장
- 1967~1980, 조선대 교수 및 학장
- 등 역임
- 전시 이력
- 개인전
- 2009, 유작전, 윤갤러리
- 2001, 유작전, 광주시립미술관
- 1987, 유작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4, 개인전, 예화랑
- 1982, 개인전, 신세계미술관
- 1968, 개인전, 광주
- 등 10여 회 전시
- 단체전
- 1984,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3,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1, 한국의 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1, 한국미술 `81전, 국립현대미술관
- 등 전시
- 수상 내역
- 1975, 전남문화상
- 1964~1980, 국전 특선 1회 및 입선 13회
작가 소개
진양욱은 전남 태생으로 조선대 미대를 나와 그곳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전남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신미술회 회원으로 활약하였다.
진양욱은 순도가 높은 다채로운 색채로, 자연을 주로 그리는 화가이다. 자연을 작가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풍경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했던 일종의 ‘심상 풍경화가’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을 그린 것이라도 꿈 속이나 환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공간 같은 느낌을 주는데, 이런 느낌을 갖도록 하는 주된 요인은 그의 색채의 사용에 있다. 그가 주로 사용하는 색은 노랑, 주황, 파랑과 초록으로, 이런 색깔들을 각각이 하나의 대상을 나타내는 작은 면들로 분할하여 그 속에 칠해 넣는다. 그는 이렇게 실제로 눈에 보이는 색이 아닌 작가 자신의 의도에 따라 채색하였는데, 이것은 작품에 등장하는 공간이 현실이 아닌 환상의 세계인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그의 풍경화는 원근의 표현이 전혀 없으며, 작게 분할된 색면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매우 평면적이고 추상적인 성격을 갖는다.
진양욱의 초기 작품은 안정된 구도를 특징으로 하는 풍경화가 많다. 그는 대개 어둡고 가라앉은 색채를 사용하였으나 1970년대로 접어들면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색채가 점차 밝아지고 사물의 윤곽선이 사라지면서 색면과 색면의 연결을 통해 형태가 구분되는 독특한 화면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이 심화되어 1980년대 이후에는 마치 색면 구성과도 같은 비구상 회화에 가까운 풍경이 된다.
진양욱은 평생을 자연의 풍경만을 모티브로 삼아 작업을 하였지만 형태와 색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하고 활기찬 생명력을 나타냈다.
진양욱은 순도가 높은 다채로운 색채로, 자연을 주로 그리는 화가이다. 자연을 작가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풍경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했던 일종의 ‘심상 풍경화가’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을 그린 것이라도 꿈 속이나 환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공간 같은 느낌을 주는데, 이런 느낌을 갖도록 하는 주된 요인은 그의 색채의 사용에 있다. 그가 주로 사용하는 색은 노랑, 주황, 파랑과 초록으로, 이런 색깔들을 각각이 하나의 대상을 나타내는 작은 면들로 분할하여 그 속에 칠해 넣는다. 그는 이렇게 실제로 눈에 보이는 색이 아닌 작가 자신의 의도에 따라 채색하였는데, 이것은 작품에 등장하는 공간이 현실이 아닌 환상의 세계인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그의 풍경화는 원근의 표현이 전혀 없으며, 작게 분할된 색면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매우 평면적이고 추상적인 성격을 갖는다.
진양욱의 초기 작품은 안정된 구도를 특징으로 하는 풍경화가 많다. 그는 대개 어둡고 가라앉은 색채를 사용하였으나 1970년대로 접어들면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색채가 점차 밝아지고 사물의 윤곽선이 사라지면서 색면과 색면의 연결을 통해 형태가 구분되는 독특한 화면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이 심화되어 1980년대 이후에는 마치 색면 구성과도 같은 비구상 회화에 가까운 풍경이 된다.
진양욱은 평생을 자연의 풍경만을 모티브로 삼아 작업을 하였지만 형태와 색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하고 활기찬 생명력을 나타냈다.
출처/서울아트가이드,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