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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 조용민 雲菴 趙鏞敏Jo YongMin
1926 ~
한국
서예
작가약력
- 1926년 전남 곡성 출생
- 1980년 운암서예원 개원
- 1982년 제 1회 개인작품전
- 1990년 동아미술대전 대상
- 1994년 제 2회 개인전
-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 전남도전, 광주시전, 무등전 초대작가
- 중국 무릉(武陵)대학 명예교수 추대
- 중국 대학 명예교수 추대
-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 남도서예상 수상
작가 소개
전남 곡성 출신의 서예가, 호는 운암(雲菴)이다.
마흔이 넘어 서예에 입문했으나 전남도전, 국전, 동아미술대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전국서단에 이름을 날렸다. 국립현대 미술관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예대전 심사위원, 중국 무릉대학 명예교수 등 서예가로서의 화려한 이력을 쌓았다.
1980년 광주에 운암 서예원을 열고 제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던 그는 2년 만에 가진 첫 번째 개인전을 계기로 한국 서단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개인전을 가진 뒤에도 공부에만 정진해 환갑이 넘은 64세에 동아미술상 서예부분 최고상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운암은 전·예·해·행·초 각 체를 두루 잘 쓰는데 그 중에서도 행·초서가 좋다는 평을 받았다. 그의 행초는 막힘이 없기 때문에 시원하고 자유롭다. 어떤 서예 평론가는 “격식을 갖추고 분위기를 챙겨서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그저 가볍게 부르는 유행가 같은 노래이다. 편안하게 들리는 유행가이면서도 격이 떨어지지 않는 노래” 같다고 평한 바 있다. 운암의 행초 가운데 비교적 작은 행초는 마치 까칠한 필획이 일품이다. 또한 행서는 풀 먹인 광목홑청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이 스며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는 운암이 고법에만 얽매이지 않고 촌스러움이 수반된 자유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가끔 쓰는 전서와 예서도 천진함과 정성스러움이 있다.
마흔이 넘어 서예에 입문했으나 전남도전, 국전, 동아미술대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전국서단에 이름을 날렸다. 국립현대 미술관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예대전 심사위원, 중국 무릉대학 명예교수 등 서예가로서의 화려한 이력을 쌓았다.
1980년 광주에 운암 서예원을 열고 제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던 그는 2년 만에 가진 첫 번째 개인전을 계기로 한국 서단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개인전을 가진 뒤에도 공부에만 정진해 환갑이 넘은 64세에 동아미술상 서예부분 최고상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운암은 전·예·해·행·초 각 체를 두루 잘 쓰는데 그 중에서도 행·초서가 좋다는 평을 받았다. 그의 행초는 막힘이 없기 때문에 시원하고 자유롭다. 어떤 서예 평론가는 “격식을 갖추고 분위기를 챙겨서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그저 가볍게 부르는 유행가 같은 노래이다. 편안하게 들리는 유행가이면서도 격이 떨어지지 않는 노래” 같다고 평한 바 있다. 운암의 행초 가운데 비교적 작은 행초는 마치 까칠한 필획이 일품이다. 또한 행서는 풀 먹인 광목홑청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이 스며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는 운암이 고법에만 얽매이지 않고 촌스러움이 수반된 자유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가끔 쓰는 전서와 예서도 천진함과 정성스러움이 있다.
출처/전남문화예술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