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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品 崔雙仲

Choi SsangJung

  • 시화('이런 친구가 되게 하소서')

詩畵('親舊歌')

Poem and Picture('Let me be such a friend')

지본수묵
Ink on Paper

45.5×93㎝

좌측 하단에 최쌍중

액자

추정가

  • KRW  500,000 ~ 1,500,000
  • USD   420 ~ 1,250
  • JPY     45,000 ~ 134,000

낙찰가

KRW 600,000

작가 소개

최쌍중은 1966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그는 1964년 수채화 협회를 창립하고 8회 출품하였으며 1974년에는 한국신미술회를 창립하고 9회 출품하였다. 1965년 제14회 국전에서 특선을 하는 영예를 얻은 최쌍중은 1975년부터 1990년까지 제7회의 개인전을 가진바 있으며 그밖에도 국내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단체전을 가진바 있다.
현장감 있는 그림이 생명이 길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실례로 포구에 정박해 있는 배를 그린다면, 바람을 맞으며 현장에서 스케치 할 때와 횟집 유리창으로 내다본 풍경이 틀리듯이, 손으로만 그리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며 생동감 넘친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것이다. 그는 자연의 다른 조건과 무수히 변하는 상황들을 직접 만나고 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겪으며 사물을, 인생을 캔버스에 따뜻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