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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박지 목단문병)

014

  • 분청박지 목단문병

粉靑剝地 牧丹文甁

Grayish-Blue-Powdered Celadon Bottle with Peony Design


31.5×7×9.5㎝

(조선시대)

보존 상태 : 양호

추정가

  • KRW  8,000,000 ~ 15,000,000
  • USD   6,640 ~ 12,440
  • JPY     711,000 ~ 1,334,000

낙찰가

KRW 8,000,000

작품 상세 설명

도자기의 전면에 백토를 바른 후, 견부에는 조화기법(彫花技法)으로 연판문양의 윤곽을 새기고, 동체부에는 널찍한 목단문양을 박지기법(剝地技法)으로 장식하여 뚜렷하고 풍만한 양감(量感)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굽과 동체부의 경계 부분에 구획선처럼 층을 나눈 부분이 특징적이다.